빨주노초파보 여섯 빛깔의 가로줄로 채워진 깃발로 다양한 퀴어의 존재와 자긍심을 나타냅니다. 70년대 말 길버트 베이커Gilbert Baker가 처음 제작한 뒤 구성하는 색의 수와 종류가 여러 번의 변화를 거쳐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퀴어의 상징입니다.
기존의 한국수어 일곱 빛깔 무지개에서 지숫자 7을 6으로 바꾸어 표현합니다. 수위를 얼굴로 하면 모 교육기관을 나타내는 수어와 겹치기도 하거니와 퀴어 자긍심과 관련된 표현인 만큼 수위는 반드시 가슴 앞으로 합니다.
손모양: 주먹을 쥐고 엄지와 검지를 편다.
손을 왼쪽 가슴 앞에 위치하고 손바닥 방향을 뒤로, 검지손가락의 끝을 왼쪽으로 한다.
위로 반원을 그리며 오른쪽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