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별의 사람에게 연정이나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경향을 가리켜 성적지향이라고 합니다. 같은 성별의 사람에게(만) 연정이나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경향은 동성애, 같은 성별과 다른 성별의 사람에게 두루 연정이나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경향은 양성애, 다른 성별의 사람에게(만) 연정이나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경향은 이성애적 성적지향입니다. 누군가에게 연정이나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데 성별에 구애되지 않는 경향을 가리켜 범성애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연정을 느끼는가에 따라 유로맨틱과 무로맨틱을 구분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가에 따라 유성애와 무성애(에이섹슈얼asexual)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한국수어 단어 성과 이끌림을 합쳐서 나타냅니다. 이때 억지로 질질 끌려간다기보다 기꺼이 끌린다 마음이 간다는 느낌이 들도록 신경 씁니다.
1동작과 2동작을 순차적으로 표현한다.
1동작
손모양: 손을 모두 펴고 엄지를 제외하고 손가락을 살짝 오므린다.
손바닥 방향은 뒤로, 엄지손가락 끝의 방향을 위로 하고, 오른쪽 볼에서 인중을 지나 왼쪽 볼로 이동한다.
2동작
손모양: 주먹을 쥔다.
손바닥 방향을 왼쪽으로 하고 손날을 앞으로 향한다. 오른쪽 윗가슴 앞에서 시작하여 손을 더 앞으로 이동한다. 이때, 어깨도 함께 살짝 앞으로 이동한다.